20070712

font


+ monaco


+ helvetica


+ only when i do





font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아마도 장영혜 중공업 작품을 본 후일 것이다.
monaco font와 jazz bgm 만을 이용한 flash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동물학자 konrad lorenz가 말했던 것처럼 대뇌피질과 대뇌변연계에 강렬하게 각인되어 버렸다. 다행히 2003년에 충동적으로 구입해버린 macintosh pc 덕분에 monaco font에 대한 욕망은 충족되었고 (현재는 ibm 기반 pc에서 사용이 가능한 ttf file이 인터넷에 떠다니고 있지만 monaco font는 원래 apple 전용 font이다.) helvetica font와 함께 자주 사용하고 있다. helvetica font는 1957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상당히 중립적이면서 모던한 font인데 , 아무리 사용해도 질리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든다. dot font 중에서는 only when i do font를 가장 선호하는데, 위의 두 font에 비해 현대적인 느낌이 강하고 다른 dot font 보다 안정감이 있어 좋다.

상업적 목적으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모두 사용이 가능한 font여서 , google을 조금만 돌아다니면 쉽게 구할 수 있다. windows fonts folder에 너무 많은 font를 담아두면 , 나처럼 21c가 시작할 쯔음 나온 laptop을 사용할 경우 pc가 우는 현상을 경험할 것이다. 되도록이면 font 링크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adobe photoshop을 이용한 font 작업시에만 링크를 걸어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만 , 사용률이 높은 몇 개 정도는 fonts folder에 넣어 사용해도 괜찮다.


google blog는 8개의 font를 제공하고 있는데 , 지금 사용중인 trebuchet font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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