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hotdog & coffee
1f 664-6 sinsadong gangnamgu seoul korea
open hours : am09:30 - pm21:30
청담 , 압구정 , 신사로 이어지는 north coast of 강남 (a.k.a. 진짜 강남)에는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는 cafe가 정말 많다. 하지만 느긋하게 tea time 할 여유가 없어 take away를 해야 할때면 근처에 있는 starbucks나 coffee bean을 찾을 수 밖에 없는데 , 솔찍히 맛을 따지자면 별로고 - 물론 starbucks의 doubleshot이나 the coffee bean & tea leaf의 moroccan mint latte는 괜찮은 편이지만 커피의 quality만 보자면 좀 떨어지는게 사실이니까 - 그렇다고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cafe를 찾아갈 정도로 부지런떠는 성격은 아니며 , 결정적으로 종이컵에 나오는 커피는 적당히 고소하고 약간은 junky해야 된다는게 내 이론이기 때문에 - 신기하게도 너무 맛있는 커피를 종이컵에 담으면 느낌이 전혀 안산다. 마치 플라스팈컵에 마시는 krug 나 , 머그컵에 마시는 weizen 처럼 - 맛있는 take away coffee를 찾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궁극의 take away coffee를 찾기위해 돌아다닌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 비교적 만족스런 두 곳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불행히도 청담 seomi & tuus에 있던 to go coffee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 . . 또 다른 하나가 바로 galleria west 맞은편에 있는 new york hotdog & coffee이다. 체인점이라 살짝 의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나 , 고소하고 junky한 맛과 함께 ₩ 2,500이란 - shot 하나 추가해서 ₩3,000에 약간 strong하게 마시는게 훨 맛있지만 - 저렴한 가격은 의심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핫도그는 new york에서 먹었던 맛과는 거리가 있으나 나름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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